기나긴 연휴 시작! 여러분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공방 갔다가 헤이리 다녀왔습니다. 파주에 20년 넘게 살면서 헤이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봅니다. 성묘왔가 들르시는 분들과 휴일이라 나들이 온 분들이 겹쳐 주차장이 만원이었어요. 북적북적한 게 명절분위기 나더군요. 오늘 소개할곳은 헤이리 근방 대형카페 <벙커힐>입니다. 이 근방 카페중에 규모가 제일 클까요? 언덕 위에 있어 전망도 좋고 규모가 엄청나ㅂ니다. 인테리어는 모쿠슈라와 비슷 프랜치 감성의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예요. 규모에 비해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맛있는 빵들이 준비되어있고 브런치 메뉴는 메뉴판을 이용해서 롹인가능해요. 브런치 메뉴는 간단한 프랜치요리부터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있어 브런치라고 하기 미안해지네요. 건물 1층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야외 테라스도 넓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도 2층이나 창가자리 계단 아래 아주 다양하게 자리를 마련해서 처음 들어가면 어디 앉을지 고민이 많이되요. 저는 여기 테이블이나 의자들이 일반 카페처럼 간단한 것들이 아닌 제대로된 가구들이란 게 맘에 들어요. 식탁처럼 편안하거든요. 대형카페의 단점은 장소가 넓으니 주문하고 픽업해오는 동선이 길다는 점이지만 운동되고 좋져. 같은건물에 골프연습장, 반상 식당, 낙서 체험관등이 있어요. 화장실이 외부에 있는 것도 맘에 듭니다. 몇 년 째 오는데 올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관리에 신경쓰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어른들도 좋아하세요.
벙커 힐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