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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ju
4.0
10일

아이의 방학이라 엄마가 시달리는 중입니다. 두쫀두쫀 쫓아다니며 노래를 불러 만들어주려는데 시간이 없어 일단 입막음용으로 근처 판매처를 찾아봤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심부름을 보냈는데 오픈런필수인 곳이었나봐요. 따끈따끈 산내마을 <피그트리 fig tree> 소개할께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 곳 같은데 11시30분에 갔는데 대기 4번이었대요. 아이 뒤로는 여중생들이 단체로 줄을 섰고 아저씨, 아줌마도 있었다고 하네요. 두바이 초콜렛으로 끝나려나 했던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의 인기가 이리 오래 가다니!! 맛이 있긴 하다만..... 암튼 메뉴사진에 두2개 놓인 것이 5천원이라길래 2세트 사오라했는데 낱개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1인 3개까지 구매 가능 . 카다이프 수급은 여전히 어려운가봐요. 일단 한입 먹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속은 꽉차있었어요. 다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화이트초콜렛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맛없는 건 아니예요.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기만해도 식감이나 맛이 좋으니 대체재를 안 쓰는 거겠죠? 그래도 연말에 뽈헤에서 상으로 보내준 것과 비교해보아도 내용물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고로 최고의 맛은 아니나 요즘 핫한 두쫀쿠를 꼭 먹어야겠다면, 멀리 가지 않고 구입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참고해보세요. 소금빵도 하나 추가해서 구입해왔고 원하던 비쥬얼이 아니라서 살짝 더 구워봤습니다. 겉이 바삭하다긴 보다 조금 단단한 느낌이고 버터풍미가 나지만 아주 고급버터는 아닌 것 같은데 제 코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속을 보니 버터스틱을 감아 구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겉바속부!! 소금빵 맛집은 워낙 많아서 최고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모닝빵에 소금 얹어 굽는 정도로 만드는 곳도 봤기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피그트리

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67 MD프라자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