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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ju
4.5
20일

<박가네 숯불 껍데기 > 다녀왔어요. 안양에서만 먹었었는데 검색하다 체인점이 있다는 걸 알고 금천점을 다녀왔습니다. 안양 본점으로 다니다 분점 생겨서 갔었는데, 전 노포취향이라 본점만 다녔거든요. 엄마가 본점, 아드님이 분점. 금천점도 거의 비슷한데 인테리어나 추가메뉴가 조금 다른 것 말고는 맛이나 양, 가격 모두 같았어요. 처음 항정껍데기란 걸 처음 먹어보고는 충격을 받아서 우리 동네는 왜 이런게 없냐며 열심히 찾아봤는데 흔하지 않더라구요. 지금 검색해보면 거의 전국적으로 체인이 생긴 듯합니다. 대박! 항정상 맛이야 다 아실테고, 항정살만 먹을 땐 좀 밍밍한 느낌이 껍데기가 붙으면서 정말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더군요. 그래서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소금구이로 해서 간장소스를 찍어먹으면 고소 달큰 정말 맛있어요. 기본적으로 껍데기가 맛있어서 항정 먹고 추가로 주문하는데 이번엔 거꾸로 껍데기부터 먹고 항정살 먹었습니다. 콩고물도 고소한 걸 쓰셔서 듬뿍 묻혀서 먹어요. 후식으론 김치 짜글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6천원인데 김치찌개랑 계란 얹은 밥이 나와요. 찌개를 건져서 비벼먹는 건데 배가 불러도 이건 꼭 먹어봐야해요. 전체적으론 다른 게 없어 잘 먹었는데 주인사장님과 이모님들,그리고 오래된 공간이 주는 친근함이 없어 본점이 그리웠어요. 아마도 본점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저는 계속 안양으로만 갈 것 같네요. 주차 안 되는게 제일 큰 흠이지만요~

숯불껍데기

경기 광명시 철산로30번길 24 서울종합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