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될 것 같은 우리동네 피자맛집 <피맥하우스> 소개합니다. 휴일엔 좀 많이 걸으려고 호수공원 갔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급하게 팀 꾸려서 피맥했어요. 베너만 보고 왠지 맛있을것 같아서 들어갔고 언니네가 오기 전에 메뉴를 쭈욱 훑어보고 맥주와 하프피자세트를 주문해놓고 기다렸어요. 우리의 계획은 하프피자세트가 구성이 좋으니 같은 걸 2개 주문하던가 아니면 사이드 메뉴나 술안주를 주문하는 거였어요. 맥주종류도 다양했는데 피자에는 청량감 좋은 국산맥주가 좋아서 생맥으로 주문. 이곳은 한맥을 판매하더라구요. 맥주가 먼저 나왔는데 크리미한 거품이 먹음직스러웠고 뽀글뽀글 기포가 오래 유지되더라구요. 짠하고 한모금 들이키는데 오호!! 지금껏 마셔본 한맥중에 젤 맛있었고 청량감이 아주 뛰어났어요. 맥주를 마시고 있는 중에 피자세트 등장. 커다란 쟁반에 피자 반쪽과 콘샐러드 감자튀김이 올려져 그대로 테이블에 내려놔주셨는데 피가가 엄청 크고 맛있어보여 네사람이 동시에 탄성을!! 콰트로피자 씬 위에 즉석에서 모짜랠라 치즈를 한 번 더 뿌려주시더니 토치로 녹여주고 가시더군요. 하나씩 들도 맛을 보는데 이건 뭐 너무 맛있어서 피자한입 맥주한입 피자 맥주 하고나니 맥주 한잔이 끝나더군요. 맥주를 추가해서는 뽀글이를 보며 다시한 번 신선함을 확읺했지요. 피자가 끝나갈무렵 로메인 샐러드와 로제 떡볶이를 추가하고 남은 피자를 먹는데 역시나. 식었는데도 치즈가 맛있고 딱딱해지지 않아서 마지막 하나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로제떡복이는 누들떡을 사용하고 숟가락을 주셔서 떠먹기도 좋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었어요. 아!보통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주는데 여기는 레드페퍼파우더도 나와서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뿌려드시면 되요. 핫소스와는 다른 깔끔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고 약간의 고소함도 느껴져요. 모처럼 아주 만족스런 피맥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피맥하우스
경기 파주시 가온로 200 해솔마을8단지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801동 1층 1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