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시기 좋은 계절, 홍차 잘 만드는 <다만프레르sfc>소개할께요. 위치는 광화문역과 가깝고 주차 가능해서 대중교통,자차 다 가능해요. 지하로 들어가면 고품격의 티룸이 있는데 한국에 유일한 다만프레르예요. 1692년 Monsieur Damame은 루이 14세로부터 프랑스에서의 티 독점권을 포함한 신임을 받으며 다만 프레르의 역사가 펼쳐 집니다. 1950년대 2차 세계대전 이후 티의 향기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가향티를 선보이게 됩니다(아는분은 아시겠지만 최초의 가향티는 정산소종과 얼그레이죠) 다만 프레르의 장 라퐁은 고트 루쓰, 쟈뎅 블루 등 대표적인 전통 블랜드 티를 개발하여 독특한 프랑스의 가향티의 문화를 만든 브랜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프랑스를 여행하면 마리아쥬 프레르를 많이 구입하시는데, 개인적으론 향이 너무 과해서 향수를 마시는 느낌이라 저는 다만 프레르를 좋아합니다. 유럽 홍차종류의 스펙트럼이 넓고 시향을 해볼수있어서 취향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합한 곳입니다. 용량도 다양하고 틴, 종이박스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고급스럽지요. 티푸드도 준비되어있는데 다만프레르가 디저트와의 페어링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차를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차와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직원분께 추천을 부탁해보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차를 잘 모르는 분들은 밀크티 추천드려요. ~
다만프레르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