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하는 선생님들께 식사대접하려고 간 곳 <트라가>입니다. 일본분들이라 일식,한식 빼고 고민고민하다 선택했는데 결과부터 말하면 대만족이었습니다. 일단 여긴 맛집이라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저흰 창가자리로 안내받랐는데 사장님이 엄청 위트있고 센스가 넘치세요. 넷이서 요리 다섯가지 먹었는데 하나같이 우리입맛이더라구요. 양이 적은 듯해보였으나 천천히 먹어서 그런지 나중엔 배불러서 서로 사양했어요. 문어 뽈뽀,새우빠에야,목살스테이크 ...가격도 3만원 안팎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술한잔 하기에도 좋아요. 주차는 안 되요~
트라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