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었던 집인데 아직 리뷰가 없다니... 캐주얼 펍이고 술과 잘어울리는 궁합의 메뉴들이 많다. 슈퍼슈프림피자와 쉬림프로제파스타를 시켰고 식전에 기본안주로 꾀돌이를 주신다... 꾀돌이 오독오독 씹는 맛에 메인 메뉴 기다릴 맛이 났다. 피자의 도우는 패스츄리 생지를 썼다. (맛없없이라는 얘기) 바삭하고 강렬한 맛이다. 로제쉬림프 파스타도 새우 낭낭하니 새우 맛이 잘 올라와서 좋았다. 펍이다보니 전반적으로 메뉴들의 간은 좀 센편이다. 사장님이 오픈키친에서 성심성의껏 메뉴를 만드시는게 인상적이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센스있으셨다. 더 흥했으면 좋겠다.깔끔하고 심플한 펍이다.

라파미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19 대건상가 3층 3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