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쓸 생각 없이 인증샷으로 찍어놓은 사진이라 사진이.... 있으나마나 한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서울 물가 고려 적정한 가격. 그리고 저렇게 편백 용기에 나온 찜이 맘에 들었다! 구성이 아주 좋았고, 식기 등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식당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 사람이 정말 많고 웨이팅이 계속 있다보니 너무 직원들이 바빠서 공장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전통적인 느낌을 내려고 인테리어 소품들이 쫌 있는데 먼지가 살짝 있는 것 ... 더보기
청와옥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48
출장 차 들린 을지로에서 만나게 된 맛있는 돈까스 집!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주방에서 주방장님이 열심히 튀기고 계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오래된 맛집이고 이미 방송출연도 여러번 하신 듯. 돈가스가 나왔는데 접시가 코렐이어서 신기 했다 ㅋㅋㅋ 가정집에서 먹는 기분. 코돈부르를 처음먹어봤는데 뭘 찍어먹지 않아도 돈가스 자체에서 다양한 맛이 나서 야무지게 다 먹을 수 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튀김옷과 고기사이에 잘 채운 치즈... 더보기
명인돈가스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22
꽤 괜찮았던 수제버거집! 하와이안 버거와 빅터스버거를 주문했는데 하와이안버거는 말 그대로 상큼하고 버거와 계란후라이가 조화로웠다. 패티의 묵직함을 파인애플이 녹여준다 해야할까? 끝 맛이 무겁지 않고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다. 빅터스버거는 녹진한 맛이 강점이다. 엄청 헤비한 느낌. 패티의 풍미와 치즈 등 재료들이 입을 무겁게 만들어주는 맛이다. 중간에 씹히는 칩도 재미있는 식감을 준다. 그래서 여운도 남고 만족스러운 버거! ... 더보기
빅터스버거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291
훈춘양꼬치 최고... 지인들이 건대에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다! 여기는 양꼬치도 맛있지만, 송아지 꼬치가 진짜 맛있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대로 송아지꼬치, 양꼬치를 시켰다. 그리고 향라닭날개와 가지고기튀김을 맛봤다. 일단 송아지갈비살꼬치가 압도적으로 맛있었고, 향라닭날개는 많이 맵지 않았다. 나는 사실 향신료가 많이 들어 간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라 늘 무난한 걸로 주문하는 편인데 향라닭날개는 적당히 매콤하고 ... 더보기
훈춘 양꼬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4길 38
예전부터 지나가면서 저기 가보자~ 했는데 이제야 들르게 되었다. 평일 5시 반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대기 후에 입장했다. 나는 c세트에 엔가와 한피스를 추가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차완무시는 트러플오일이 올라가 있었다. 적당한 간이었다. 초밥은 흰살생선부터 먹었는데 네타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았다. 방어는 뭔가 상큼한 레몬향이 올라와서 방어의 맛과 잘 어우러졌다. 내가 연어를 진짜 좋아하... 더보기
스시 지현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7-7
경양식의 표본! 친구가 알아 본 식당인데 전반적인 가게 분위기와 맛 구성등이 별 단점없이 좋은 곳이다. 오므라이스와 사이드 미니함박. 그리고 나폴리탄을 주문했다! 오므라이스는 추억을 부르는 맛이었다. 소스와 밥과 양파와 피망 스모크햄 ~, 야채를 너무 오래 볶지 않으셔서 뭔가 적당히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서 씹으면서 추억이 퐁퐁 샘솟는 느낌이었다. 함박스테이크는 처음에 소스가 너무 간간하다 싶었는데 함박스테이크 자체에는 크게 간이... 더보기
로얄 싸롱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3
맛있다는 글을보고 찾아 간 전투떡볶이 !! 많은 기대를 안고 갔는데 정말 기대에 부응하는 맛이었다. 새우오징어튀김과 떡볶이 2인을 시켰는데 튀김이 먼저 나왔다. 튀김 장인 사장님.. 튀김이 진짜 바삭하고 근데 튀김옷이 세지 않아서 입천장이 아프지 않았다 (ㅋㅋㅋ) 겉바속촉에 적당한 얇기여서 홀린듯이 먹게 되는 식감과 맛이다. 오징어도 질기지 않아서 부드럽게 씹히고 고소한맛이 일품이었다. 떡볶이가 나왔는데 떡볶이는 좀 칼칼하고, ... 더보기
전투 떡볶이
서울 관악구 관천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