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가 야 사진은 찍지말자 완전 음쓰 비주얼 아니냐 ㅋㅋㅋㅋ 하면서 낄낄댐.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엄청 맛있는 떡볶이로 끓여내긴 어렵지만 (떡 자체가 맛이 없는걸!!) 왠만큼은 맛 컨트롤으 가능하고 설령 망했어도 먹으면 맛있다?! 뭔말이냐면 기분 자체가 즐거워짐 ^^;; 시험끝난날 애플하우스 먹으며 낄낄대고 즐거웠던 10대의 추억이여- 즉떡은 맛으로만은 평가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함. 맛집 불모지 강남역에서 몇개 없는 선택지 다 안끌릴때 기분즐거워지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같음ㅎ
두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