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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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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성수동에서 가볍게 간식을 먹고 싶어서 뽈레에서 보고 간 집. 기계에 주문하고 셀프로 서빙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가락국수^^;집이었다. 우동은 아니고 옛날 휴게소 가락국수 맛! 날도 썰렁하고 우중충했는데 어울리는 정취였다. 먹겠다고 일부러 찾아갈 집은 아닌데, 메뉴에 사케도 제육도 있어서 신기하니까 언젠가 지나는 길에 출출하다면 또 가볼생각은 있음.

길동 우동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4 삼정디지탈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