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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추천해요
5년

나도 여기 너무 좋았음. 후쿠오카 우동맛집으로 꽤 유명해서 줄을 서야하고, 분위기는 한참 바쁠때의 명동교자 같은 느낌. 장인정신을 불태우며 면을 뽑는 아저씨와 삶기는 할머니가 계시고 단정하고 야무진 느낌 아주머니들이 친절하고 빠르게 주문과 서빙을 하신다. 에비텐은 예전엔 있었나본데 지금은 아예 없는것 같고 가장 많이 먹고 유명한 것이 고보텐(우엉튀김)과 니쿠(소고기)를 올린 니쿠고보. 2명이어서 오뎅을 올린 것도 시켜봄. 국물이 깔끔하고 심심한 편이라 소고기를 올리는 편이 맛아 풍부하게 되고 고보텐을 올리면 국물에 살짝 유자코쇼를 푸는 것이 좋을듯. 관찰했을때 일본분들은 대부분 조금씩 유자코쇼를 풀어먹고 한국분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튀김고명을 국물에 올렸을때는 풀어먹는것이 과연 좋았다. 다음번엔 안가겠지만 다다담번 쯤엔 다시 갈 예정. 가격도 엄청 착해서 오니기리까지 저렇게 전부해서 1310엔, 13천원 정도♡

うどん平

福岡県福岡市博多区住吉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