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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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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밥집. 친절함과 서빙, 공간, 음식 모두 좋다. 저녁 정식이 5만원 정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정식은 1-2만원정도 더 받는다. 친구아가랑 같이 있어야해서 이리저리 음식점 고르는데 약간의 제약이 있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아기의자와 아기식기도 갖추고 있었고 유모차 동선을 배려한 자리배치와 신속한 여러가지 배려 등이 고마웠음. 가족모임에도 최고일듯. 만족, 재방문의사 100% 맛있는 전통주도 갖추고 있음(으힛) 찹쌀생주와 복순도가 손으로 빚은 막걸리, 솔송주까지- 술친구와, 술친구의 애긔가 같이 평화롭게 모여서 알딸하게 놀기 좋은집이었다.

하모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