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휘몰아치는 평일저녁 갑자기 필꽂혀서 방문- 그렇게 앉기 힘들다는 창가에 앉았지만 (우리빼고 1팀밖에 없음 ㅋㅋ) 새까만 바다는 밤하늘과 구분도 되지않고, 대체 서울의 여느 해물포차에 온것과 뭐가 다르냐며 이러려고 2시간 반 운전했냐고 낄낄대고 있는데 달랐다는!! 어우 오징어회 왜케 촥촥 감기고 한치같이 부드럽고 감칠감칠 ~ 해산물 어떻게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나아 그런데 가격도 착함 >_< 마지막에 해물라면 시켜서 옴총 꽐라되어서 팔자로 춤추며 숙소로 감^^; 새벽까지 우리만 남아 술마시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챙겨주신것도 감사했다.
당근마차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14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