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이 무시무시하다는 소리를 듣고 매번 미루다가 큰맘 먹고 다녀온 삼각지 몽탄 11시 대기 오픈이라 해서 10시 반에 갔는데 이미 줄을 서 있네😅 40분을 기다려서 대기목록 작성하고 근처 카페도 갔다가 주변 돌아다니면서 버티다가 1시 35분에 겨우 들어갔다. 우선 우대갈비 3인분 주문했는데 생각 보다 나오는데 오래 걸렸다. 고기는 직원분이 다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편했고 첫 한 점을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같이 나온 양념들이나 반찬들마저 하나하나 다 존맛탱 사이드로 시킨 비빔냉면은 위에 올라간 얼린 무생채가 킥 살살 비비면 조금씩 녹으면서 섞이는데 면의 두께나 식감도 좋고 감칠맛 나는 양념까지 이건 주문 필수인 듯 웨이팅이 길어서 또 언제 갈지 모르지만 기회만 되면 또 가고 싶은 곳

몽탄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