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창 순대국밥 대전 이사와서 주말 아침에 제일 많이 간 곳인듯 해요. 뚝배기에 나오는데도 뜨겁지 않아 먹기는 좋은데 뜨거운 국밥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숟가락보다 큰 덩어리로 밥이 덩어리 째 들어있을때가 종종 있었어요. 토렴방식이라 그럴수 있다하네요. 깍두기가 맛있어서 다른곳 갔다가도 또 오게 되는데 지저분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순대는 사오시는건지 앞축된 비닐 포장에서 꺼내 계속 써시는데 바닥에 떨어진것도 주워넣고.. 바닥에 있던 플라스틱 바구니를 겹쳐서 쌓고.. 물은 이 테이블에서 먹다 남음 계속 리필해서 다른 테이블로 주고.. 타지방 친구 데려왔더니 맛있다고 오문창땜에 대전 또 오고 싶다 하는데 위생 생각하면 좀 그러네요..
오문창 순대국밥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