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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가이드북에 소개된 걸까요?(옛날사람) 40여분 머무르는 동안 영국영어를 쓰는 외국인들이 여러팀 보였습니다- 이 자리가 원래 스패니쉬를 하던 때부터 홍대를 다녔는데…. (이 자리가 아닌가) 리틀빅은 5년전 몇번 2년전 한번 방문하고 오랜만에 다시 와보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사장님 내외(?)분은 느낌은 그대로인데…세월이 흘렀어요… 녜…나도 그만큼 달라졌겠지 ㅠㅠㅠㅠㅠㅠ 앉자마자 신분증 검사를 하셔서 놀랐고 칵테일 맛은 그냥 그랬어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느낌? 예전엔 마티니 시키면 올리브 인심도 엄청 후하셨는데 이젠 기본으로 주시는 땅콩크래커 다먹어도 안채워주셔서 혼술러는 손이 뻘쭘😅 기주는 탱커레이진으로 18,000원이었고 굳이 다음라운드는 시도하지 않았습니당. 나름 좋은 시간 보냈지만 그냥 가는 세월이 속절없어서 다시 못갈 것 같습니다 엉엉 가을타나봐요 - 하지만 홍대에 이정도 바가 없기 때문에 가실 분들은 추천합니다!

리틀빅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7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