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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ing with time
추천해요
2년

그간 디저트만 먹었는데 이번엔 요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세트 메뉴들이 저렴하고 좋네요. 차찬텡의 메뉴들이 그대로 나와요. 여기 인테리어들이 좀 홍콩의 진짜 차찬텡들과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홍콩 차찬텡의 기분을 느끼며 식사하기에는 요리 레벨이나 가격이나 다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밀크티 보틀이 변경되었어요. 이전의 유리병은 이쁘긴 했지만 뚜껑이 헛돌아 누수가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클레임이 상당했을 거에요. 토요일 점심인데 손님이 3팀이네여. 이 집도 부디 살아남았으면 하는 집 중 하나입니다.

태흥빙실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