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맵진 않은데 화끈한 맛이에요. 근래 먹은 감자탕중에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모자를 넣어주는 것도 인상 깊었어요. 3명이 중자에 2인분 볶음밥을 먹었는데 양이 좀 많군요.
감자탕전문점 돕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1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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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이란 이름을 달고 있긴 합니다만 영락없는 호프집입니다 ㅎ
루케테 펍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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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좋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요. 다만 쌀국수에 고수와 라임이 없다는 점에 좀 실망했어요. 어다우에서 망고에 소금 찍어 먹는 걸 경험했는데 이 집은 햇망고가 더 소금에 어울린다는 걸 보여주었어요.
베트남 쌍둥이 반세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1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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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백종원의 롤링 파스타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합니다. 생각해보면 이탈리아의 라멘일뿐인데 비쌀 이유가 없던 걸지도.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은데 신촌에 이제 자주 갈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이석덕 생면 파스타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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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가격에 면과 춘장의 레벨도 훌륭한 편. 꼬들꼬들한 면과 적절히 퍽퍽한 춘장, 숱갈로 다 퍼먹었습니다.
희래성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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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김치전까지 2인이 먹기엔 좀 양이 많았어요.
샬롬 김떡순
서울 종로구 종로3가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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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로 가득해요. 어딘가에 소개된 모양입니다. 조폭떡볶이…원랜 클럽가쪽에서 푸드트럭 같은 스타일로 영업했었습니다. 말이 푸드트럭이지 그냥 봉고 트럭 위에서 팔고 있었어요. 그게 제 기억에 20년 전인 것 같은데… 그때는 노점이라 이해하지만 이제 노점도 아닌데 단무지 정도는 조야하는거 아닐까여?!
홍대 조폭떡볶이
서울 마포구 홍익로6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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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다기 보단 가성비의 집. 반찬부페의 종류가 많습니다. 반찬과 밥, 요리도 직접 받아야해요. 외국인 지인들에게 한국의 가정식을 체험시켜주는데 최적의 가게였어요.
통큰 장모님 밥상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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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빨리 나와요 양이 많진 않지만 직장인의 저렴한 점심으로 훌륭한 것 같습니다
불백당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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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라 그런지 키오스크가 있어요. 오늘은 어떤 폭탄을 밟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간짜장 춘장이 퍽퍽하고 좋았어요. NVM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콰이찬
서울 마포구 동교로22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