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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ing with time
추천해요
1년

이 정도면 그냥 한국의 고깃국 아닙니까?! 밥 말아먹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바질과 고수가 없길래 달라고 하니 장마라 고수를 찾아다녀도 못 샀다고 해요. 이런 프렌차이즈 베트남 가게들은 애초에 한국인들이 안 찾으니 원가절감상 아예 다 구비를 안해놓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주인의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화창한 날 고수가 잇나 없나 확인하러 오고 싶은 마음까진 잘 안드네요. 시원한 자스민차가 나오는 건 큰 장점. 라이트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추천입니다.

흐엉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17 2층

Flowing with time

베트남인 부부의 딸이 네이티브 한국어 화자 수준이에요. 부모보다 잘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금방 배우는 듯. 혹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했기 때문이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