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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ing with time
추천해요
2년

분당 서현역에 진짜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제가 아직 회사원으로 팔팔하게 일할 때 이 곳에서 손님과 식사를 한 기억이 있네요. 단품 위주로 주문했지만 역시 코스가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어향안심은 어떤 요리가 나올까 매우 기대했는데 괜찮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안심이 정말 부드러운데 어향소스에 묻혀져 나오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첫번째 사진의 능이버섯과 해물의 누룽지탕은 전분기가 심하지 않고 산뜻해요. 내부 인테리어나 의자, 테이블 등에서 이곳이 괜찮은 클래스의 중화반점을 느낄 수가 있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간짜장이 없습니다.

만강홍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37 웰빙프라자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