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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았어요. 사장님이 추천해준 홍샤오밍타이紅燒明太는 생각보다 꽤 맛잇엇습니다. 명태를 튀긴 후에 홍샤오 소스를 얹은 건데 일단 물고기를 튀기면 맛없기도 힘든법. 맛탕을 이 집은 물 없이 내오네요. 물 없이 먹게 하기 위해 물엿양을 줄였다고 하는데, 끈적한 물엿의 실이 늘어지는 맛탕을 물에 헹구면 그 물엿옷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으로 먹는 건데….물론 이 가게의 레시피는 적당한 당도에 치아건강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메뉴를 받고 사장님의 간청으로 생전 안 쓰던 네이버 후기도 작성했습니다. 인원별로 카드 분산 결제가 가능하단 점을 높게 쳐주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집의 연변냉면은 강추.

연변진미냉면 왕양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4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