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비, 오랫만에 보는 이름이라 들어갔습니다. 옛날 피맛골 고갈비집의 추억이 소록소록한데, 이 집은 여러 종류의 고갈비가 있어요. 그 중 치즈 고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술집인데 술 없이 열신히 고갈비를 식사로 먹았어요. 추억의 피맛골 고갈비보다 맛있었습니다. 2004년 개업이라 이 컨셉인지 장내에 흐르는 음악은 다 이 즈음 발표되는 곡들이에요. 먹으며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네요.
과장님댁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3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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