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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다 구워내오는 꼬치집이라 편해요. 취두부라고 부르는 초우도우푸臭豆腐가 메뉴에 있는데 냄새 안 심하고 맛있어요. 일단 입에 넣으면 생각보다 먹을만하다고 느낄 거에요. 황금가족이라는 백주가 눈에 띄어 주문해보았습니다. 징기스칸의 사진과 황금씨족을 상징하은 상품명을 쓰고 잇는데 재조는 랴오닝입니다 ㅎ 그리고 한국인의 손님이라 지레짐작해서 그런지 차가운 백주를 내오네요. 증류주와 좋은 맥주는 차갑게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카스나 오비 같은 유사맥주 발포주나 차가운 목넘김이 필요할 뿐이지요.

호운래

서울 영등포구 디지털로53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