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양꼬치를 잘 안 먹지만 일행이 먹고 싶어하여 양꼬치집을 찾았습니다. 싼 가격이 아닌데 대륙의 맛이 안나기 때문입니다. 옌벤 스타일은 양꼬치에 쯔란이라 부르는 커민을 묻혀주지 않으므로 직접 고기에 골고루 묻혀서 구워야 합니다. 커민이 불에 타면서 좀 더 향신료의 맛이 고기에 뭍혀져요. 토마토계란볶음西紅柿炒雞蛋과 유린기油淋雞를 추가주문했는데 괜찮았어요. 백주가 비싸네요. 설원 대자가 26000원인 것 같아요.
고향 양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