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동안 오랫동안 영업을 못하다 여름부터 영업재개했어요. 아랫층 해장촌 포장마차와 같은 사장님이에요. 지니펍은 아직 금토일만 영업을 한다고 해요. 사장님이 해장촌의 키친에서 두 업장의 안주를 다 만드는데 틈틈히 지니펍의 dj기계로 음악도 틀어주고 있어요. 사장님이 갬블러즈의 팝인데 팀 유니폼과 모자가 가게 안 켠에 걸려있어요. 이 가게의 장점이란 적당한 안주 가격과 좋은 선곡 센스라고 할 수 있어요.
지니펍
서울 용산구 신흥로 37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