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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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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자허토르테의 원조로 유명한 카페 자허. 원조답게 크게 새롭거나 특별할 건 없지만 안정적으로 맛있는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 커피는 전반적으로 한국 사람들 입맛엔 연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Café Sacher Wien

1F, Philharmoniker Str. 4, 1010 Wien, Austria

보라쇼

어머! 저도 그 생각했어요. 제 입맛엔 비싸기만 하구. 비엔나커피, 비엔나커피 하는데 이탈리아서 마신 1유로 커피가 더 좋았습니다.

가지대왕

@borashow 맞아요 역시 커피는 이탈리아!ㅋㅋㅋㅋ

보라쇼

@mj3428 네 킄크 근데 오스트리아 카페서 갖춰 입은 웨이터가 은색 쟁반에 서빙해 오던 그 경험만큼은 잊을 수 없어요, 이탈리아 터미날에선 다들 서서 에스프레소 들이켜고 가는데도 잔에 담아내고 일일일이 씻던 카페도요. 댓글 쓰다보니 그나라 사람들이 한국 카페에서 흥미롭게 볼 포인트가 뭘지 궁금해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