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히지 않아서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홍어무침. 칠천원 이었나, 둘이서 안주로 먹기 딱 좋게 포장해와서 깻잎 뜯어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꼬들꼬들 술안주로 딱 좋고, 든든하기도한. 어릴적 장례식이나(;;;;) 잔칫날 먹던 단골메뉴인 아삭한 가오리 무침이 생각나기도 하는. 조금 매콤한 편. 미나리에 깻잎에 양파까지 나름 야채도 구색을 갖춰 있어서 오랫만에 올라온 엄마도 같이 맛나게 먹음
무침프로젝트 홍어무침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