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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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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자극적이지도 않고 한 수저에 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요상하게 분위기 탓인지 애매했던 아점 타임 덕분이었는지, 슴슴한 맛이 좋았음. 부담스럴 법도한 튀김요리도 훌훌 넘어감. 되려 자극적이지 않아 첫끼로 괜찮았고, 공간이 주는 맛이 압도적이라 담백한 식사가 합이 맞아버려 넘 즐거웠던 시간😋

빈해원

전북 군산시 동령길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