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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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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몸국(10,000) 스코틀랜드에서 귀국 후 하루 쉬고 월요일 아침 일찍 제주도로 향했습니다(몰또학회). 2박3일동안 환자의 몸상태로,, 죽을 뻔 했어요 ㅎㅎ 제주도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 와서, 교수님이 숙소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셨고 제가 망플 검색을 통해 찾은 낭푼밥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학회가니 다음날 점심식사로 이곳 식사권을 주셨습니다..ㅋㅋㅋㅋ 이틀 연속 몸국 먹음! 괜히 뻘쭘했어요..) 한 명 빼고 다 몸국 주문했어요. 몸국은 우진해장국에서 처음 먹어보고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었고, 가스름식당에선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여긴 또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가스름식당은 되게 걸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좀 묽은 편이었고 간도 슴슴했어요.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먹었는데 확 매워져서 ㅜㅜ 아쉬웠어요. 둘째날은 순대와 수육도 먹었는데 잡내없이 깔끔했어요.

낭푼밥상

제주 제주시 연동6길 28 영일빌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