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지나가서인지 다 수플레팬케이크만 하고 더치팬케이크 하는 집을 찾기 어려운데 바로 이곳에 있다는 건 축복이다 데일리오아시스가 생겨서 이제 근방에서 유일하지는 않지만... 계란맛 찐하게 나는 이 팬케이크 시트가 문득 먹고싶어져서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더치베이비 후르츠를 시키면 1년 365일의 대부분은 사과 블루베리 바나나가 올라가고 가끔 아주가끔 사과대신 딸기나 복숭아가 올라갈 때가 있음 나도 몰랐는데 옛날 사진 찾아보다가 그런적이 있었다는 걸 알게됨...
황홀경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