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에 가까운 별로. 닭갈비는 무난무난. 야채는 셀프. 볶음밥도 그냥저냥. 어린이밥이 있는 점은 좋았다. 어린이밥을 시키면 후리카게뿌려진밥, 김, 계란후라이, 햄 이렇게를 뽀로로 식판에 준다. 들어갈때부터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고 느꼈고, 중간에는 연기가 뿌옇게 가득차서 사람들이 콜록거릴 정도. 그리고 직원들 불친절하다. 뭐 주세요를 두세번 말해야 갖다주고. 그릇 테이블에 쾅쾅 놓아서 안에 음식이 탈출하고... 먹고있는데 그냥 옆에 스윽 와서 갑자기 테이블 옆 서랍을 열고 수저랑 휴지를 채우고... 부족한 것도 아니었는데 굳이 지금 해야하나? 아님 이거 채울께요 말이라도 하든가 아무 말 없이 갑자기 와서 옆에서 부시럭대니 불편했다. 내가 예민한걸지도 모르겠지만 이 체인 다신 안 갈듯.
비와별 닭갈비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100 그랜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