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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매력적인 곳이었다. 음료나 디저트나 익숙한 것 같은데 낯선 느낌,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One tree hill experience 와 플랫화이트, 얼그레이 크림브륄레를 마셨다. 카야토스트는 휘낭시에 위에 카야 크림, 모치는 아는 그 맛인데, 둘 다 맛있다. Chante tea는 보기에 예쁘고 차에 생크림 망고셔벗 등이 올라가서 낯선 맛이었다. 상큼한 맛인데 우롱맛이 깔린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코코아에스프레소는 꾸덕한 느낌. 초코음료같은데 또 뭔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진 않은 설명이다. 플랫화이트는 우롱차 위에 치즈무스와 오렌지 제스트. 단짠이 느껴지다가 상큼함이 스치고 지나갔던 것 같다. 얼그레이 크림브륄레가 제일 취향이었는데, 제일 무난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음료가 각각 다르게 취향 저격을 했었다. 역시 입맛은 사바사. 싱가폴 사장에 차린 타이베이 유일의 디저트용 차 카페라고 한다.

oth taipei

10491台灣台北市中山區中山北路二段27巷5-1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