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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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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맛 자체로만 놓고 보면 별 특별할 것 없이 그냥 쏘쏘인데.. 이걸 ‘우육탕면’이라고 팔면 안 되지 않나? 우육탕면 특유의 매콤얼싸한 향신료 맛이 하나도 없고 면만 밀가루 중면 썼을 뿐 육수는 베트남 쌀국수에 가까웠다. 갈비탕에 국수 말아놓은거 아니냐... 같이 나온 양념장을 풀어봐도 그냥 갈비탕에 한국 고추 다대기 푼 맛이고. 아무튼 기대했던 종류의 맛이 아니라 아쉬웠다..

오한수 우육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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