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소세지 요리를 판다. 소세지 전골은 부대찌개와 뭐가 다른가 했더니 사실 구성은 거의 같고, 다만 소세지를 저렴이 대신 가게 다른 메뉴에도 쓰는 직접 만든 소세지로 대체. 육수를 따로 안 쓰고 그냥 물에 양념장과 재료만 넣어서 끓인 건데도 소세지가 맛있다보니 깊은 맛이 난다. 이게 8천원이라니 다른 부대찌개 가게를 갈 이유가 없다. 더운 소세지 모듬도 맛있었다. 건물 재건축을 하게 되어서 약 한달 내로 인근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고.
소세지 하우스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20 칸타빌레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