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배부른 상태로 가서 미나리전밖에 못 먹었지만 원래는 감자옹심이 감자전 보리비빔밥을 일단 조지고 그 다음을 생각해야 마땅하다 뭘 먹어도 다 맛이 있다 옛날에 좀 더 남영역 앞에 있을땐 화장실이 너무 열악해서 맛과 화장실 사이를 고통스레 저울질 해야했지만 확장이전하고 나서는 그 문제도 없어졌다 삶의 패턴상 내가 저 동네 갈 일이 사라졌을 뿐... 흑흑... 숙대 교수님들의 아지트인 편이다 학생들은 주의하자(??
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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