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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 / 봉이네 오랜만에 푸짐한 나물 보리밥 비빔밥이 먹고 싶어 찾았습니다. 배추 겉절이는 액젓향이 진하게 나고, 된장국물도 아주 간간한 스타일이네요. 나름 다이어트 한답시고 보리밥은 반 정도 빼고 먹었네요ㅠㅎㅎ 오늘은 점심시간에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대신 개학해서 그런지 교수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셨음... 숙대생이랑 같이 먹게 되었는데 은근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봉이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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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남영동 봉이네 제로페이 가능하고 나물비빔밥 먹을 수 있어 몇 번 방문했는데요, 비빔밥이 9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랐네요ㅠ 게다가 먹다가 꼬불털(...)이 나와서요... 머리카락이면 나았을 텐데 하필... 아마 앞으로 재방문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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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남영동 봉이네맛집 들어가보면 허름한 짚동가리쌩주마냥(?) 한지 메뉴판이나 나무 탁자 그리고 색바랜 소주 포스터들이 있는데 직감합니다 이곳이 맛집이다. 점심이라 보리비빔밥 시켰고 스댕 사발에다가 보리차를 마십니다. 엄마 나 정말 멋진 보리비빔밥을 먹었다... 또 다이어트하는 척한다고 고추장 적게 넣었는데 이게 진짜 나물이 하 나물.. 사진만 봐도 군침고임. 된장국 같은 것도 하나 나오고 다른 분은 꼬막비빔밥 시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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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배부른 상태로 가서 미나리전밖에 못 먹었지만 원래는 감자옹심이 감자전 보리비빔밥을 일단 조지고 그 다음을 생각해야 마땅하다 뭘 먹어도 다 맛이 있다 옛날에 좀 더 남영역 앞에 있을땐 화장실이 너무 열악해서 맛과 화장실 사이를 고통스레 저울질 해야했지만 확장이전하고 나서는 그 문제도 없어졌다 삶의 패턴상 내가 저 동네 갈 일이 사라졌을 뿐... 흑흑... 숙대 교수님들의 아지트인 편이다 학생들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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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옹심이 + 보리밥이라니 이런 밥집 은근히 찾기 힘든데 보물같은 곳이었다. 옹심이 미더덕 국물이 넘 시원.. 전날 술을 잔뜩 먹고 갔는데 쾌속 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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