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인 카이센동을 먹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김에 싸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죠! 최고입니다 ㅎㅎ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다고 하니, 계절에 따른 차이를 찾는 것도 즐거운 일일 듯해요. 해산물의 신선도도 만족스럽고 식감이 모두 부드러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흑돼지 돈카츠도 주문했는데,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좋아서 요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타임에만 진행하는 식사메뉴들이 다 괜찮더라구요. 그치맘 저녁에 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이래저래 산지천에 있는 꽤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어요!
산지나미
제주 제주시 산지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