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해지니 얼큰하고 뜨끈한 것이 땡겨서 갔는데 다들 생각하는 게 비슷한 것 같아요.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다른데 옮기기도 귀찮아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돌솥밥이나 가자미튀김 요런 게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11000원(북창동 순두부 단품)에 돌솥밥과 깔끔한 순찌랑 반찬을 먹는 게 어디냐 싶고요. 실패 없는 맛,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안정적인 맛..그런 게 만족도를 높이진 않지만 낮추지도 않습니다. 이동네 흔치 ... 더보기
북창동 순두부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24-6
6시 이후에 가면 한가하네요. 점심 장사가 주려나요? 괜히 사람 없는 가게 가면 문 닫을까봐 맘이 조마조마해요. 그래도 꽤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ㅎㅎ 곰탕집이지만 쌀면곰탕을 먹게 되네요. 쌀면이 쫀뜩하니 맛있습니다. 이정도면 쌀국수가 아닌가 싶지만..곰탕에 쌀면이 들어가 있으니 말그대로 쌀면곰탕입니다 ㅎㅎ 파가 송송 뿌려져있고 다른 간 없이 먹으면 됩니다. 푹 익힌 김치랑 곰탕이 잘 어우러져요. 곰탕이 좀 진한가 싶기도... 더보기
더 한강곰탕
서울 용산구 원효로35길 2
오랜만에 웨이팅 적은 거 보고 본격 도전해서 다녀온 옹심이집. 선선해진 바람 느끼며 옹심이만 메뉴 체크하고 먹었습니다. 먹다보면 중반 즈음부터 단전에서 땀이 납니다 ㅎㅎ 뜨끈한 게 뱃속에 착착 쌓이나봐요 ㅎㅎ 본 메뉴 전에 나오는 보리밥에 열무김치랑 무생채 넣고 슥삭 비벼 먹는게 역시 포인트고 좋아요. 저는 후추 안 넣고 그냥 먹는 파인데 일행들은 다 옹심이에 후추 넣어 드시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칼칼하니 좋습니다. 웨이팅만 ... 더보기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9
일요일 오전, 점심 전에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좋네요 ㅎㅎ 3층에 자리 잡고 앉았는데 커다란 테이블은 1인 작업맨들에게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3층은 그래서 좀 도서관같더라고요 ㅎㅎ 저는 좋았지만 대화 나누는 분들은 어떠셨을지 살짝 조심스럽기도요; 윌리엄블레이크 원두를 선택했는데 설명에 적혀있는 진하고 묵직한 단맛...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그렇게 진하고 묵직하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마신 뒤에 잔향이 여운을... 더보기
앤트러사이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2길 11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한 커피와 젤라또가 포인트인 카페입니다. 장단콩가루로 만든 수제콩크림을 콜드브루 위에 얹은 항아리슈페너랑 장단콩젤라또를 주문했어요. 콩크림은 진짜 꼬소하고 달달합니다. 부드러움과는 또 다른 차원이였어요. 젤라또에는 파주장단콩을 볶아 갈아 넣어서 콩이 씹히는데요 그게 고소하기도 하고 식감에도 재미를 줍니다. 메뉴도 괜찮고 한데 여기 너무 결혼식 피로연장 같은 구색이라 그게 웃겼어요 ㅋㅋㅋㅋ 실제로 웨... 더보기
해스밀래 Cafe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96
경기북부에 많은 프랜차이즈인가봐요. 찾아보니 파주, 고양, 김포에만 매장이 있는 듯해요. 무말랭이를 워낙 좋아해서 기대가 컸는데요, 매콤새콤한 생면비빔국수가 제대로였습니다ㅎㅎ 위에 양파, 상추 그리고 무말랭이가 올라갔는데 감칠맛 느껴지는 소스랑 잘 어울렸어요. 쫄깃한 면발도 입안에 탱글탱글 맴돌고요. 여기에 돈까스를 먹으니 매콤한 걸 딱 잡아주더라구요. 무말랭이의 효능.. 식당 가면 보이는 이런 안내판 너무 재밌어요 ㅎㅎ... 더보기
말랭이 국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457
명성(?)을 듣고 언젠가 가봐야지 싶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금요일 오후 한시쯤이었는데 매장이 한산하더라고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매장에서 커피랑 같이 즐기고 싶었는데 까눌레랑 휘낭시에 하나만 줍줍해서 나왔습니다. 바닐라까눌레랑 발로나 산딸기 휘낭시에 하나씩 주문했는데 휘낭시에가 맛있더라고요 ㅎㅎ 초콜릿과 산딸기가..달콤쌉싸름한 맛이 잘 느껴졌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휘낭시에 질감도 좋았어요. 까눌레 파는 곳... 더보기
모녀당
서울 동작구 양녕로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