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다들 반쎄오를 먹네요. 그래서 저도 반쎄오를😋 숙주와 새우,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갔어요. 직원분께서 먹기 편하게 잘라주시는데, 짧게 먹는방법 설명도 해줍니다. 라이스페이퍼에 상추얹고 반쎄오 올리고 느억막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됨다는 그런 ㅎㅎ 양이 꽤 많아서 언제 다 먹지 했는데 금방 순삭이더라고요. 내용물이 푸짐해서 입안 가득 들어차니 재료마다의 풍미를 느끼며 씹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페퍼민트가 킥입니다. 상큼하게 뒷맛을 잡아주는데, 이게 너무 취향저격이더라구요. 해산물볶음밥과 소고기쌀국수를 같이 시켰는데 무난합니다. 민트와 말린자몽이 들어가 물이 맛있어요. 요런 작은 센스가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양파절임, 라임과 고수를 기본 셋팅해줍니다. 고수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고요. 매장이 좀 덥게 느겨졌어요. 은근 열기 있는 음식을 먹는데, 매장 온도에도 신경써주시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안안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43번길 1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