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약수나 명동점은 못 갔는데..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났네요. 카페오네로소와 카페리에토를 시켜서 순삭하고 왔어요. 오네로소에 들어간 크림이 넘 부드러웠어요. 주말의 여유로운 바이브가 흐르는 공간이었어요 ㅎㅎ 좌석에 앉아서 바테이블에 앉아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여유를 저도 같이 즐겼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가 좋았어요. 바빠 보이셨는데.. 그래도 친절이 기본값이시더라고요. 공간은 살짝 덥게 느껴졌는데, 문을 열어두어도..좀 그렇더라구요. 오래 머물기보다 잠깐 쉼표 찍고 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리사르 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6 엠코헤리츠 1단지 1층 A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