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문 여는 타이밍에 맞춰 가본 커피 드니로🥹 요즘 이래저래 나라 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로도 힘든 마음이었는데요 여기 커피 먹고 급빵긋..콜롬비아 원두 선택했는데요 베리향이 나는 이 달큰한 드립커피는 뭘까요.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한 입 머금은 커피 한 모금에 마음이 사르르 녹더라고요. 최고입니다ㅠㅠ 그리고 태인호 배우님.. 우왕...힐끔 보고 싶었지만 저 혼자 수줍어 창문밖만 봤네요 ㅋㅋㅋㅋ 그치만 커피 받고 계산하고 할 때 얼굴을 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우님이 내린 커피...더 맛있어요!! (그치만 아델 노래...왜 한곡만 계속 틀어주시는지..다른 노래도 부탁드려요...) +동네 사랑방인지, 중년의 여성분들이 오셔서 사장님(=태인호 배우님)께 호두과자 나눔해주시고 그러더라고요. 귀여운 카페입니다ㅎㅎ
커피 드니로
서울 마포구 효창원로 2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