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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0.0
7일

여기에 왜?? 싶은 곳에 있네요 ㅎㅎ 겨울이라 루프탑은 오픈하지 않았고 1-2층에 앉을 수 있더라구요. 베이커리는 아직 정비 중인지 휘낭시에와 마들렌,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밤티라미수를 같이 먹었는데, 티라미수가 달아서..여기 시그니처라는 메이플카푸치노랑 함께 먹으면 투머치 달달이었겠다 싶었어요. 디저트와 함께 즐기신다면, 아메리카노와 티를 선택하시는 게 좋겠다 싶어요. (아메리카노 원두는 두 종류입니다. 다크와 미디엄) 바 테이블이나 널찍한 테이블도 있어서..오전 타임에 가니 노트북 작업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창가에 앉아서 통창으로 보이는 논밭뷰(?)를 보고 있노라니 잠이 솔솔..뭔가 푸릇할 때나 눈이 소복하게 쌓였을때 오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넓고 높고..살짝 추운 느낌도 드는데요.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아요. 참..여긴 계단이 은근 많아요. 1층이 조용하면 1층에 자리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러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로 54 1,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