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널찍하고 다 좋은데 커피와 디저트는 쏘쏘입니다🥲... 커피는 그냥저냥 무난했다고 기억하고 싶은데요 디저트는..좀 많이 실망스럽달까요? 티라미수는..이게 설명은 에스프레소로 적신 시트인데 그냥 퍽퍽한 빵입니다. 과장 조금 더하면, 팬케이크 믹스로 만든 맛없는(...) 그런 팬케이크 같은...? 별로 안 촉촉하고 안 부드러워요🥹... 일행 모두 디저트는 안 남기는 주의인데요 남으면 싸오는..얘는 남겼지요 ㅎㅎ 레몬 크림 뉴욕치즈케이크는..처음엔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를 의심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그래도 레몬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비시티점 온리라는 초콜릿 청크 쿠키도 먹었는데(얘는 손으로 먹는 게 좋다고 물티슈를 함께 주셨지요..) 그냥 쿠키인데요..제가 입이 저렴해서 그런지 말돈 소금 한꼬집 올라갔다는데..한꼬집으로는 맛을 알 수 없나봐요..흑흑.. 뭔가 디저트는... 많이 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커피 앤 시가렛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