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후 토요일에 방문했습니다. 룸 이용은 인당 4만원 이상 주문해야 가능합니다. 미리 음식 주문을 안한 것이 패착이었겠죠...그날 점심에 손님이 너무 많아 주문하려는 D세트의 생물복지리는 인원보다 부족했고, 냉동이 일부 들어갔습니다. 미리 이야기한다면서...만원 빼주신다고 하더군요ㅎㅎㅎ...9명이 갔고 복지리와 복불고기를 고루 시켰어요. 맛은 무난했는데 주문하는 과정이 너무 정신 없어서 힘들었네요. 거기다 주방 라스트오더 안내를 2시간 전부터 해주셔서 흠칫..아니 8시에 주문마감인데 6시부터 알려주시다니요.. 너무나 앞서나간 친절함..흑흑.. 함께한 어르신께서 불편한 기색을 보이셔서 매장 예약한 저로써는 식은땀이...흑흑.. ㅠㅠ 칼국수랑 볶음밥이 맛있었습니다. 이름에 복칼국수가 들어간 곳인데..칼국수를 처음부터 먹을 것을요..흑흑 룸 예약하려 어쩔 수 없이 했던 선택인데, 돈은 돈대로 쓰고...함께 한 분들 신경쓰느라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흑흑....복칼국수 먹으러는 한번쯤 더 가볼텐데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어요..ㅜㅜ
강남 복칼국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3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