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흑석동에도 요런 감성의 음식점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녁에 갔는데 단체 예약 손님이 많더라고요. 여기도 이제 큐알코드로 주문을 해야 하네요. 서버분께서 일일이 설명해주셨어요. 약간의 컴플레인이 있었던 것일까? 싶었습니다. 단호박크림스프(1인용),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치킨 시저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통으로 안 시키고 1인용으로 스프를 시키니 얇은 빵 한쪽이 같이 나오네요. 원래도 나왔던 것인가..긴가민가 합니다만. 여튼, 빵 한쪽이 있으니 파스타에 살짝 찍어먹을 수 있고..좋네요 ㅎㅎ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는 면 삶기가 살짝 알 덴테 아닌가 싶었어요. 살짝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면 두께가 조금 있었는데, 링귀네였을까요? 흠.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마늘이 꽤 도톰해서 맵기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파스타들이 매콤하게 느껴졌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발렛주차도 되니(3천원) 그것도 편하고요. 베이커리 코너가 1층에 있는데 저녁에 가니 빵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소금빵을 사봤는데..그냥그냥이었습니다😅 다른 빵은 괜찮으려나요.. 언제 다시 시도를...
닥터로빈
서울 동작구 현충로 124 조선일보 뉴지엄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