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6시 넘어 갔는데 빵이 거의 나갔더라구요. 단팥빵과 고르곤졸라 루스틱을 줍줍했습니다. 단팥빵에 들어가는 팥소가 달지 않고 담백해서 놀랐어요. 살짝 푸석하다 느껴지는 질감인데, 어딘가 옛날 단팥빵 같았네요. 고르곤졸라의 꼬릿한(ㅎㅎ) 향이 제대로인 루스틱은 함께 찍어먹을 꿀을 주는데요, 뭔가 먹다보니.. 와인 안주 같단 느낌을 받았네요. 2층에 자리 잡았는데..넘 어두워요😭 눈이 침침해서(...) 오래 있긴 어렵겠다 싶었네요 흑흑;
프릳츠 커피 컴퍼니
서울 마포구 새창로2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