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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0.0
6개월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간 2호점, 그치만 동빙고 2호점은 낯설어요. 여긴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요. 기본빙수 시키고 기다리는데, 키오스크 위에 안내글이 인상깊어 찍어뒀습니다. “2024년도 긴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하여 팥 농사가 예전보다 잘 안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팥이 간혹 단단한 것이 나올수 있으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와 잦은 비..기후변화가 점점 더 실감납니다😰 포장해온 빙수의 팥은 단단하거나 그런 것 없이 괜찮았습니다만.. 이제 포장용기도 챙겨와야하는 것일까 등등..여러 생각이 들었네요(이러고 행동에 안 옮길것같지만요;;;)

동빙고

서울 용산구 이촌로 182 풍원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