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르게 먹고 돌아가야 하는데..근처에 있는 꽈배기집을 보고는 홀린 듯 들어갔습니다. 꽈배기 뭘까요...뭔가 보면 꼭 사가지고 와야 마음이 놓이는...배가 아무리 불러도 꽈배기 먹을 간식배는 남아 있으니까요... 현금 결제로 달세트를 주문했어요. 우주 꽈배기 3개, 일반 꽈배기 2개가 들어 있고 하나씩 따로 담아줍니다. 우주 꽈배기는 뭔가 빵 같더라고요?(아니..꽈배기도 빵이긴 하죠..) 베이킹 잘 모르지만..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퐁신퐁신한 느낌이었습니다. 비법소스에 코팅해서 식어도 맛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바로 나올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일반 꽈배기는 정말 노멀한 맛이었고요 ㅎㅎ 근데 왜 오픈은 10시10분에 하는 것일까요. 우주...와 뭔가 교감하는 시간인 것일까요..흠..🤔

우주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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