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오픈하고 처음 간 것 같아요. 매장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매장에 자리 여유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 먹고 가야하는데 저도 테이크아웃을 바삐 해왔습니다. 구움과자도 함께 있어서 커피와 즐기기 좋아 보여요! 탭커피를 먹어봐야 하는데 홀린 듯 시그니처라떼를 주문했어요. 라떼는 고소하고 묵직합니다. 우유가 찐해서 그런 걸까요? 조리퐁이 들어간 우유맛(...)이랄까요? 달달한데 이게 시럽 넣은 달달함이 아니라서 좋아요. 다음엔 누아 그루브를 먹어봐야겠습니다. 😊
카인드 오브 브루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4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