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를 벗어나지 못한 하루였는데요..저녁에 예약하구 5시 오픈 맞춰 갔습니다. 12명이 갔는데 저희가 좀 오래 있을 것 같아 보였는지.. 사장님(?)이 예약자가 누구시죠 묻곤 2시간 시간 제한 있는 거 아시죠? 하고 친절하지만 쫌 무섭게(...) 웃으며 말씀하셔가지구... 조금 쫄았어요😂😂 여튼 테이블별로 반반과 닭떡볶이 주문했는데요. 치킨은 맛있었는데 닭떡볶이는..맛이 강하더라고요. 절므니...타겟의 음식 같아요. 성식이형.. 입맛이랑 저랑은 안 맞는 것 같아요. 쏘쏘였슴다. 생맥주도 엄청 관리가 잘된 것 같진 않아요. 사람 많으면 맥주 퀄도 좋을 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이랄까요... 그냥그냥 한 번쯤.. 인기많은 곳에 가본다~ 느낌으로 갈만한 곳이다 생각했슴다..
농부와 닭동네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3 공작상가 1층